Taito City Culture Guide Book, Tokyo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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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ee beauty at the Asakura Museum of Sculptureprevious pageprevious pagepage 1page 1page 2page 2page 3page 3next pagenext page

Published on March 8, 2014

난초의 방
아틀리에동 2층에 있는 난초의 방은 취미였던 동양란을 키우기 위한 온실로 마련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많은 난초 화분이 놓여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아사쿠라 후미오는 고양이를 좋아해서 많을 때는 10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키웠으며,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많은 작품이 남아있습니다. 난초의 방에는 평소 10체 정도의 고양이 작품이 전시되어 고양이의 방이라고도 불립니다.

아사쿠라 후미오의 창조의 원점이 이곳에 있습니다.

아사쿠라 조소관은 조각가 아사쿠라 후미오의 작품이 전시된 미술관입니다. 현재의 아사쿠라 조소관의 바탕이 된 건물은 아틀리에 겸 자택으로 1935년에 세워졌으며, 아사쿠라 후미오가 사망한 1964년까지 29년 동안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개방되고 있습니다. 2001년에는 국가의 유형문화재로 등록되었고 2008년에는 「구 아사쿠라 후미오 정원」으로서 국가의 명승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아사쿠라 후미오는 오이타 현에서 태어나 도쿄 미술학원(현 도쿄 예술대학)에서 공부하고 재학 시절부터 조각가로 평가받으면서 수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1964년 사후, 1967년에 고인의 뜻에 따라 아사쿠라 조소관으로 공개되었습니다. 1986년에 다이토구로 이관되면서 다이토 구립 아사쿠라 조소관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본관은 예술가 아사쿠라 후미오의 표현과 계획으로 지어진 독창적인 건물이지만, 2009년부터 실행된 ‘명승 구 아사쿠라 후미오 정원 보수 공사’를 통해 아사쿠라 후미오의 독창성이 새삼스레 주목받았습니다. (아래로 이어짐)


아사쿠라 조소관 아틀리에
아틀리에 입구에는 조소관을 지키듯이 대표작인 「하카모리」(1910)가 놓여있고 오오쿠마 시게노부 상 (1932, 와세다대학 구내에 설치), 지 · 정 · 의 을 표현한 「산소」(삼상, 1950, JR 우에노역 구내에도 설치)등의 대표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사쿠라 후미오는 삼십 년 가까이 지냈던 야나카 텐노지쵸의 주거를 개축하면서 자신의 문집 「조소여적」에 ‘나의 아틀리에’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습니다.

  • ‘아틀리에를 목조로 짓자니 보와 기둥을 좀처럼 구할 수 있을 것 같지 않고, 자신이 고안할 조각을 제작하기 위해 직접 위아래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작품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기계 장치도 필요하여, 철근 콘크리트로 짓기로 하였다. 이 건축은 모두 일본적인 것으로, 외국의 흉내를 일절 내지 않고 오로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할 생각으로, 기술이라든지 재료는 적극적으로 도입하되 형식은 완전히 자신의 마음 가는 대로 선을 모눈종이 위에 그려서 완성한 것이다. 그 이유는 일본을 찾은 문화에 특별히 관심을 가진 외국의 사람들을 기꺼이 아틀리에로 맞이하거나, 일본이 국제적인 어떤 일로 미술가의 아틀리에 등을 이용할 경우가 있으면, 이를 위해 개방하고 제공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일본 문화가 조각계에 이러한 아틀리에도 갖고 있다는 것이 하나의 자부심이 된다면, 일본문화의 수준을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에 필요 이상으로 크고, 또 손이 많이 가는 세공을 하기도 했던 것이다.’ (「조소여적」 ‘나의 아틀리에’ 발췌)

글을 통해 아사쿠라 후미오의 창건 당시의 긍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당시의 아틀리에 풍경 (아사쿠라 조소관 「조각계의 거장 아사쿠라 후미오의 세계」 발췌)
정면에 다키 렌타로 상(우에노 공원으로 이축된 구 도쿄 음악학교 소가쿠도의 현관 앞에 동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의 석고 원형이 놓여있고 오른쪽의 여성상은 동상으로 제작되어 현재 구 아틀리에 옥상에 설치되어 야나카의 거리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구 아틀리에 옥상에 설치된 여성상 「요쿠코」(욕광)


아틀리에동 옥상에도 남성상 「호간」(포환)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사쿠라 조소관 홈페이지

아사쿠라 조소관 홈페이지


2007년도 취재 페이지



아사쿠라 조소관은 보수공사로 2009년 4월 1일부터 2013년 10월까지 휴관하였으나, 2013년 10월 29일에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개관하였습니다.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작품 「요쿠에타리」(잘 잡았다)를 앞에 둔 아사쿠라 후미오 (도록 「아사쿠라 조소관」 발췌)








「하카모리」 (1910년 작)
대표작 중의 하나로 야나카 텐노지의 묘지기를 모델로 삼았다고 전해지는 「하카모리」. 제4회 문전(1920년 개최)에 출품된 작품으로, 최고상인 2등 상을 받았습니다. 석고 원형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