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의 방화, 도박 단속 등 치안 담당의 직책을 맡은 하세가와 헤이죠를 주인공으로 한 「오니헤이 한카쵸」나 「켄카쿠 쇼바이」, 「시카케닌 후지에다 바이안」 등의 소설을 비롯해 TV나 라디오에서도 친숙한 이케나미 쇼타로의 작품에는 당시 에도의 풍정이 생생히 드러나 있습니다. 이케나미 쇼타로는 다이토구(구 아사쿠사구) 쇼덴쵸에서 태어나, 네기시와 아사쿠사 나가스미쵸에서 자란 순수한 토박이로서 에도의 기질을 가진 ‘동경인’이었습니다. 오니헤이의 에도 거리를 바라보는 시선과 사람에 대한 마음은 바로 우에노나 아사쿠사가 키워낸 이케나미 쇼타로 자신의 시선이었는지도 모릅니다.